누구는 말한다. 우리나라는 치안이 정말 좋아, 카페에 노트북이랑 탭, 폰 두고 어디 잠깐 다녀와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야.
과연 그럴까?
권일용 교수가 한 티비 프로에서 과거와 현재 범죄패턴 차이를 설명하면서 말씀하셨다. 어쩌면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사람들이 시대가 바뀌면서 인터넷 상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즉, 패턴만 바뀌었을 뿐이다
나는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데, 하루가 멀다하고 색다른(?) 소식을 접하며 치안이 좋고 뭐고 이 나라, 대중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...
치안 좋은 우리나라, 하지만 여전히 시끄럽기는 매한가지다. 그 속에 피해자는 여전히 침체되어 있으며, 가해자는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더라..